마사지 마카오 사우나 3곳 직접 가본 후기

스텐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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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 3,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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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카오 사우나 3곳 직접 가본 후기​

동방 vs 금룡18 vs 금지… 어디가 진짜였을까?​

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숙소 대신 사우나에서 자볼까?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…

정신 차려보니 3군데 다 찍고 비교글 쓰는 인간이 되어 있었다.


결론부터 말하면.

서비스 = 동방
규모 = 금룡18
가성비 = 금지
가격은 대충 이런 느낌.

동방 >>> 금룡18 > 금지


1. 시작은 홍콩 페리터미널​

홍콩에서 마카오 넘어가는 페리터미널 가면 표 파는 곳 옆에 여행사 부스들이 쫙 있다.

여기서 뭔 쿠폰을 팔길래 봤더니…

“홍콩↔마카오 왕복 페리 + 사우나 입장권 패키지”

이게 진짜 혜자다.

그냥 가면 입장료만 몇백 홍콩달러 깨지는데, 쿠폰 쓰면 훨씬 싸다.

마카오 사우나 갈 생각 있으면…

무조건 홍콩에서 쿠폰부터 사라.
이건 진짜.


2. 첫 번째 — 동방 (East)​

첫날 낮에는 관광 좀 하고, 저녁 되자마자 동방 입성.

위치는 페리터미널 근처라 접근성 좋다.

들어가자마자 느낀 건…

“아 여기 시스템이 확실히 잡혀있구나.”
목욕하고 나오면 휴게실.

그리고 여기부터 시작된다.


동방의 미친 점​

음식 무제한.
음료 무제한.
과일주스 무제한.

여기까진 평범하다.

근데…

한 시간쯤 지나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다.

직원들이 분주해지더니…

문이 열리고…

진짜로 수십 명이 한 번에 등장.

순간.

“어…? 뭐지? 내가 잘못 들어왔나?”
진짜 처음 보면 문화충격이다.


동방이 왜 서비스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됐다.

게다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계속 와서 말 걸고 챙겨주고 분위기 띄워준다.

확실히 “서비스의 동방”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.


음식도 의외로 괜찮다​

홍콩 와서 느낀 게…

밥값은 비싼데 양은 창렬.

근데 여기?

무제한.

배고프면 그냥 계속 시키면 된다.

나는 과일주스만 몇 잔 마셨는지 모르겠다.


숙면 퀄리티도 좋음​

다 끝나고 쉬다가 자고 싶다고 하면 수면실 안내해준다.

호텔 객실 개조한 느낌인데…

생각보다 조용하다.

진짜 잘 잤다.




3. 두 번째 — 금룡18 (Golden Dragon)​

둘째 날.

“마카오 최대 규모”라는 소문 듣고 바로 출격.

입장료는 동방보다 오히려 저렴.

들어가자마자 느낀 건.

“와… 사람 진짜 많다.”
여기도 규모는 확실하다.


금룡18 특징​

한마디로.

“선택지가 미쳤다.”
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구경하기 힘들 정도.

동방이 “서비스”라면,

금룡18은 그냥.

“물량전.”

음식 퀄리티도 살짝 더 괜찮았고,

가장 좋았던 건…

여긴 뭔가 자유롭다.

뭐 시켜도 눈치 안 줌.

왔다 갔다 해도 체크 안 함.

편하다.


단점은…

수면실 퀄리티가 좀…

솔직히 동방보다 아래.

싼맛 느낌.


4. 세 번째 — 금지 (Golden Sauna)​

셋째 날.

이쯤 되니까 슬슬 지갑이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.

그래서 가성비로 유명한 금지로 이동.

첫인상.

“어…? 여긴 로컬 목욕탕인데?”
솔직히 기대 안 했다.

근데…

의외로 재밌었다.


금지는 분위기가 다르다​

동방, 금룡18은 시스템이 딱딱 잡혀있다면,

여긴 분위기가 훨씬 편하다.

직원들도 뭔가 인간적이고.

서로 장난치고.

손님들하고 농담도 하고.

진짜 로컬 느낌.


마사지 가성비 미쳤음​

안마 가격 보고.

“이거 진짜 맞나?”
싶을 정도.

근데 막상 받아보니…

생각보다 괜찮다.

오히려 금룡18보다 더 시원했다.


단점?

시설은 솔직히 제일 오래됐다.

침실도 딱 “가성비” 느낌.




최종 결론​

3군데 다 돌아본 결과.



서비스 원하면?​

처음 가는 사람이면 가장 만족도 높을 듯.


규모, 선택지 원하면?​

사람 많고 선택 폭 넓음.


가성비, 편한 분위기 원하면?​

로컬 느낌 좋아하면 추천.


한 줄 요약.

“숙소 잡을 돈으로 사우나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.”
마카오에서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경험이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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